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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뮤직포스 커스텀 페달보드 제작기 #3]
작성자 뮤직포스 작성일 2011-08-27 11:56:33 조회수 1244
   
 

안녕하세요 뮤직포스 프리미엄 기타스입니다.

 

길고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

 

오늘은 음악을 전공하고 계신 한 플레이어의 페달보드 작업을 소개하겠습니다.

 

 

 

일단 의뢰 당시 패치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이 매우 혼잡하게 얽혀 있었으며,  또한

 

노이즈가 심하게 발생 되었습니다. 

 

이펙터 체인 중 비정상적인 노이즈가 발견 된다면 몇가지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패치 케이블 및 파워 서플라이, 주변 환경(콘센트 접지, 전자파)  등 많은 요인이 있지만

 

이번 경우는, 보드위에 적당히(?) 배치한 아답터가 원인이었습니다.

 

저번 제작기에도 언급한 사항이지만, 파워 서플라이와 아답터 등 트랜스가 포함된 파츠는

 

배치를  신중하게 고려하셔야 합니다.

 

 

보통 페달을 구동할 때 사용되는 아답터의 내부에는 위와 같은 Transformer가 들어있습니다.

 

트랜스포머는 단순한 구조로 이뤄져 있는데, 절연코일로 감긴 매우 근접한 두개의 마그네틱

 

코어(Core)와 또는 포머(Former)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1차 코일(First Coil 혹은 Primary)은 인입되는

 

전원(220V)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게 되어 있고, 1차 코일을 통과한 전류는 2차 코일

 

(Second Coil 혹은 Secondary)로 유도 되며, 이 과정에서 60Hz 인근의 낮은 주파수 성분의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노이즈 필터나 복권 트랜스를 사용하여야 하지만

 

단순히 배치를 조정하는 것 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노이즈 방지에 포인트를 두고, 작업을 진행합니다.

 

 

 

 

작업 후의 사진입니다. 아답터를 보드 밑면과 상단 측면에 배치하여 노이즈 영향을 줄였고,

 

외부 노이즈에 강한 Lava Cable로 패치 케이블을 통일 하였습니다.

 

외관도 깔끔해지고, 노이즈로부터 해방된 고객님의 이펙팅 톤은 무척이나 인상 깊었습니다.

 

오늘은 가지고 계신 페달보드의 아답터를 한번 조정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

 

-뮤직포스 프리미엄 기타스 관리자 올림-